장애가 발생했을 때 무엇을 먼저 봐야 할까서버가 느려졌다는 연락을 받으면 많은 사람이 먼저 CPU 사용률, 메모리 사용량, 디스크 사용량 같은 인프라 지표를 확인한다. 물론 틀린 접근은 아니다. 하지만 현대 시스템에서는 인프라가 정상이라도 서비스가 느릴 수 있고, 반대로 인프라 지표는 나쁘지만 사용자는 전혀 문제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이런 환경에서 필요한 것이 관측 가능성이다. 단순히 모니터링 도구를 여러 개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의 내부 상태를 외부에서 추론할 수 있는 신호를 체계적으로 설계하는 것이다.대표적인 신호는 세 가지다.로그메트릭트레이스이 세 가지를 어떻게 조합하고, 어떤 질문을 위해 어떤 신호를 먼저 볼지 설계하지 않으면 관측 파이프라인은 금방 비용 폭탄과 노이즈의 집합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