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올리고 싶은대로 올리는 개발 블로그

들어가며2024년은 역동의 기간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부경대 동아리 WAP에서의 1년 반간의 재무, 고민 끝에 안드로이드에서 백엔드로 변경, 우테코 지원, 졸업 프로젝트를 포함한 각종 프로젝트, 내 안의 공허함과의 사투 등 치열하게 살았었다. 결과론적으로만 따지면 취업 실패, 부트 캠프 실패 등 실패의 연속이었지만 23년에서 여러 가지 사건들로 인해 상처받았던 걸 조금이나마 치유하는 과정이었지 않았나 싶다. 비록 완전히 회복되진 않았더라도.. 4학년 1학기안드로이드? 백엔드? 결정하다23년에 우아한 테크 코스 안드로이드를 지원했고, 최종 코테까지 쳤었지만 그 결과 탈락이었다. 그와 동시에 이전부터 하던 고민에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바로 안드로이드, 백엔드 둘 중 하나 선택이었다. 어느 날 안드로이드를..

생각보다 힘들었던 3 주차 문제..3 주차에선 최대한 MVC 패턴을 이용하여 뷰와 로직을 분리 + 가독성 있는 코드를 작성하기 위해 노력했다.어떻게 로직을 분리하는 지에 대한 깊은 고민이 있었다. 그 방향성으로 생긴 게 바로 service 계층, Model에 로직을 모두 두는 것이 아닌 service에 일부분을 분리함으로써 객체가 담당하는 역할을 줄였다.도메인과 화면 로직의 분리를 향하여 여러 Model의 데이터가 필요한 경우나 굳이 Model에 있을 필요가 없는 로직들은 서비스 계층으로 분리하여 모델의 코드 수를 줄였다. Lotto 관련 객체를 생성 및 파싱 하는 것은 LottoProvideService, LottoResultService는 로또 결과를 계산하는 관련 로직을 담아두었다.public cl..

2023년에서 저의 인생에 크게 영향을 줬던 일들을 연말 기념으로 되돌아 보는 글을 작성해보자 합니다. 1. SK Lookie 활동 (2023년 2월 ~ 2024년 1학기까지 예정) 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비즈니스 모델 개발 연합 동아리인 SK Lookie 활동을 했었습니다. 이 동아리의 존재를 2022년에 동아리 친구로부터 처음 듣게 되었습니다. 당시만 하더라도 별 생각이 없었는데, 제 자신이 매너리즘에 빠진 것 같아 이를 타파하기 위해 지원을 했고 합격하여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부경대학교 창업동아리, 하나 소셜 벤처 유니버시티, 학생 창업 유망팀 300과 루키 내에서도 좋은 성과를 얻어 나름 뜻 깊은 활동을 했던 것 같습니다. 다만, 개발 쪽 분야가 아니라 실제 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