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23년 회고

나맘임 2023. 12. 31. 18:55

2023년에서 저의 인생에 크게 영향을 줬던 일들을 연말 기념으로 되돌아 보는 글을 작성해보자 합니다.

 

1. SK Lookie 활동 (2023년 2월 ~ 2024년 1학기까지 예정)

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비즈니스 모델 개발 연합 동아리인 SK Lookie 활동을 했었습니다.

 

이 동아리의 존재를 2022년에 동아리 친구로부터 처음 듣게 되었습니다.

 

당시만 하더라도 별 생각이 없었는데, 제 자신이 매너리즘에 빠진 것 같아

 

이를 타파하기 위해 지원을 했고 합격하여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부경대학교 창업동아리, 하나 소셜 벤처 유니버시티, 학생 창업 유망팀 300과 루키 내에서도 좋은 성과를 얻어

 

나름 뜻 깊은 활동을 했던 것 같습니다.

 

다만, 개발 쪽 분야가 아니라 실제 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주력으로 하여 개발자로써의 스펙 보단

 

제 인생관에 대한 큰 변화가 생겼고 영원히 잊지 못할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남은 기간엔 IT 플랫폼 개발을 하다가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2. Why Are you Programming 중앙동아리 활동 (2019 ~ 2024년까지 예정)

1학년 때부터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개발 동아리 입니다.

부경대학교 프로그래밍 동아리 WAP (github.com)

 

부경대학교 프로그래밍 동아리 WAP

https://github.com/pknuwap를 계승한 레포지토리입니다. 부경대학교 프로그래밍 동아리 WAP has 152 repositories available. Follow their code on GitHub.

github.com

 

1학기

안드로이드를 접하게 해준 1학기 프로젝트인 수조 관리 IOT 어플리케이션

pknu-wap/2023-1-IoT-Team-1: 수조 관리 IOT 어플리케이션 (github.com)

 

GitHub - pknu-wap/2023-1-IoT-Team-1: 수조 관리 IOT 어플리케이션

수조 관리 IOT 어플리케이션. Contribute to pknu-wap/2023-1-IoT-Team-1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아예 처음 접해서 정말 고생했던 프로젝트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퀄리티가 처참한데, 그 땐 너무 어려웠던 기억밖에 없네요 ㅋㅋㅋ

 

 

안드로이드에 대한 공부를 도와준 스터디

 

pknu-wap/android-blog-study: 개발, Kotlin, Android에 관한 주제로 블로그 포스팅 후 발표하는 스터디 🐢 (github.com)

 

GitHub - pknu-wap/android-blog-study: 개발, Kotlin, Android에 관한 주제로 블로그 포스팅 후 발표하는 스터디

개발, Kotlin, Android에 관한 주제로 블로그 포스팅 후 발표하는 스터디 🐢. Contribute to pknu-wap/android-blog-study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1주일 마다 안드로이드 각자 공부하고 발표하는 스터디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실 저한텐 개발자로써의 안목을 넓혀준 계기였습니다.

 

2학기

동아리의 임원진 활동을 하였습니다.

 

SK Lookie 때와 마찬가지로 매너리즘에 빠진 제 자신을 구해내기 위해 신청하였습니다.

 

동아리 주요 활동이 여러 가지 있겠지만 2학기 경우 각 팀에 운영진이 매니저 역할로 들어가

 

도움을 주는 활동이 있었습니다.

 

이 매니저 활동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분위기 환기도 되고 좋았던 경험이었습니다.

 

3. 우아한 테크 코스 안드로이드 지원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어 안드로이드 코스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힘들었지만 재미있는 프리 코스를 지나고 결과는 1차 합격!

 

덕분에 서울 구경에 배달의 민족까지 구경하고 오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시간 관리가 실패하여 결국은 최종 합격에선 떨어졌지만

 

객체 지향, 클린 아키텍처 등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된 계기지 않았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