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2024년은 역동의 기간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부경대 동아리 WAP에서의 1년 반간의 재무, 고민 끝에 안드로이드에서 백엔드로 변경, 우테코 지원, 졸업 프로젝트를 포함한 각종 프로젝트, 내 안의 공허함과의 사투 등 치열하게 살았었다. 결과론적으로만 따지면 취업 실패, 부트 캠프 실패 등 실패의 연속이었지만 23년에서 여러 가지 사건들로 인해 상처받았던 걸 조금이나마 치유하는 과정이었지 않았나 싶다. 비록 완전히 회복되진 않았더라도.. 4학년 1학기안드로이드? 백엔드? 결정하다23년에 우아한 테크 코스 안드로이드를 지원했고, 최종 코테까지 쳤었지만 그 결과 탈락이었다. 그와 동시에 이전부터 하던 고민에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바로 안드로이드, 백엔드 둘 중 하나 선택이었다. 어느 날 안드로이드를..